이천소방서는 6일 오후 15시 20분경 대월면 창고 공사현장에서 중상자 1명을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사고 발생은 창고 공사현장 공터에서 철골을 싣고 운반 중이던 1톤 포터차량이 맨홀 작업 중이던 작업자를 1차로 추돌하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 차량에 2차 추돌하면서 아웃트리거 위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4m높이에서 추락하여,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부상자 3명을 응급처치 후 중상자인 A씨(남/72세)를 이천시 진리동 복하교에 위치한 헬리포트에서 소방헬기로 이송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소방헬기를 이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항상 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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