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세미나실에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상임위원단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강사로 나선 안성봉 부평구 자치행정과장은 생활 속의 다양한 규제사례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규제현황 및 새 정부의 규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부평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규제개혁 업무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제시와 함께 경영활동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 중 숨어있는 규제발굴에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도 경제적·행정적 규제에 대한 규제개혁과 과제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평구는 규제 발굴 및 규제개혁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화(032-509-7442) 및 인터넷으로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구민 생활불편사항 및 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듣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구하거나, 중앙부처에 속한 사항의 경우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전달하고 수용여부까지 안내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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