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는 위험물 운반차량 화재·폭발사고와 관련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위험물 운반차량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에서는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운송 위해요인 및 교통안전기준위반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관계자에 지속적인 교육과 단속을 펼쳐 대형재난을 예방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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