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달 장명초등학교(장안면)에 이어 7일 송산면 고정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창의지성 교육 확대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과 이건우 고정초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중앙이음터와 고정초교는 ICT(정보통신기술) 및 마을교육공동체 교육과 관련해 ▶교사, 학습자료, 교육장소 및 기타 시설 지원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연구 개발 ▶교직원, 마을주민, 학생 교육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서 동탄중앙이음터는 농어촌 지역 학교 및 복지관 등에서 ICT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왔다.

고정초교에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 3월부터 ICT 소프트웨어 교육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 시즌2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내 서부지역 및 기관들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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