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받은 성남소방서 대원들. 사진=성남소방서
성남소방서는 최근 국가 중요시설인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중요시설인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방문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은 국가 기록물을 수집·보존·관리하기 위해 2007년 개관, 대한민국 국무회의록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의 통치사료 및 시청각, 행정박물 기록 등 약 680만 권의 기록물을 보존하고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국가 중요기록물을 후대까지 안전하게 전승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안전컨설팅 등 다방면의 재난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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