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개최, 통합지출관제 확대 시행 추진계획, 가재울 도서관 개관업무 추진계획, 추동 웰빙공원 조성사업, 경원선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사업, 비전사업에 대한 홍보 및 소통강화 추진,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12일 부터 15일 까지 개최되는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연말 비상근무태세 구축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대책 강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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