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인천지역본부 김수종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연탄나눔 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LH인천본부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는 7일 남구 학익동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눔’사회공헌에 나섰다.

이날 김수종 본부장을 비롯 임직원 60여명은 평년보다 더욱 추운날씨와 눈이 온 직후의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연탄 2천600장을 직접 각 가정의 연탄창고까지 배달했으며,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연말까지 총 1만장의 연탄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격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가운데 마을주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수종 본부장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동절기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연탄나눔으로 우리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i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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