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연고지인 수원 리틀야구단 4곳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kt는 7일 장안·권선·팔달·영통 리틀야구단 관계자를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배트와 포수 장비, 공 등 1천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kt는 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시즌부터 매년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용품 구입비는 정규시즌 입장권 수익의 3%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마련했다.
지희수 영통리틀야구단 감독은 “구단의 지속적인 관심이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연고지 유소년 선수들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수원에 야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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