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수원상공회의소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한 '2017년 Live 365, Yes! 수원상공회의소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상공회의소
김지환 경도유니온㈜ 대표가 수원상공회소가 주최한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상공회의소는 7일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2017년 Live 365, Yes! 수원상공회의소 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을 받은 경도유니온과 인재 육성, IP경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부문별 4곳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경도유니온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사업확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인재 육성 부문은 지속적인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노력한 윤자원 동보헬스케어㈜ 대표이사, 일자리 창출 부문은 신기술 개발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윤성환 ㈜SH텍 대표이사에 각각 돌아갔다.

또 ㈜에이스엔은 특허·브랜드 등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IP경영 공로로 IP경영 부문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수원 파티움하우스 더그레이스켈리는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최신원 회장은 “올해 끊임없이 노력한 우리 수원 기업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자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지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장 7명도 참석해 최신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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