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8일 국정과제인 혁신정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 들이 발대식 후 남봉현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P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8일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2017년도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운영하며, 분기별 1회이상 과제 공유와 간담회 등을 열어 내용을 공유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정부에 적극 부응하고 앞으로 IPA 열린혁신 추진계획 수립과정에서 각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지역시민은 일반 시민 입장에서의 인천항 열린혁신 제안 및 의견 개진 ▶대학생은 청년층에서 바라보는 인천항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점 도출 ▶교수는 시민참여단에 전문지식 관련 자문 제공 ▶물류기업은 해운물류 관련 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제안 발의 ▶유관기관은 정책, 행정, 제도부문 실행 가능성 검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혁신제안 등 IPA가 추진하는 열린혁신 과제에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으로 반영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 문화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발족식에서 남봉현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열린혁신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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