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읍 나눔Zone'운영 활상화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읍사회보장협의체

인천 강화군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화푸드뱅크는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강화읍 나눔Zone’운영 활상화 협약식을 가졌다.

‘강화읍 나눔Zone’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공간으로, 지난 6월에 개소식을 한 후 26개 개인, 업체, 단체 등에서 총 4천200만원 상당의 쌀독·냉장고·냉동고·수납장 등과 기자재 및 쌀·김치·밑반찬·식자재 등을 지원 받아 현재까지 5천300건의 누적이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화푸드뱅크는 전국단위로 여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해주는 단체로, 강화푸드뱅크와 상호지원체계가 구축되며 앞으로 ‘강화읍 나눔Zone’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우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풍족한 지원을 해줄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 공동체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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