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범계역 청년공간 범계큐브에서 진행된 청년멘토 토크콘서트에서 김지홍 대표가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성결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안양 범계역 청년공간 범계큐브에서 ‘청년멘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결대가 안양지역 청년모임인 ‘안양청년네트워크’와 협업해 안양·의왕·군포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창직·창업 등에 성공한 지역청년을 명사로 초청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지역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토크콘서트 명사로는 해슬기 맘노코 대표와 이규동 파이어마커스 대표, 김지홍 이웃벤처 대표가 초청돼 본인들의 창업 노하우를 전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안양지역 청년 20명이 매회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업에 성공한 지역사회 선배들로부터 창업 준비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여대생 취업특화 프로그램과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 등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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