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1~18일까지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지역 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주5일 1일 8시간, 임금은 월 157만4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주5일 1일 4시간, 임금은 월 78만7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장애인 복지일자리 월 56시간, 주14시간 이내, 임금은 월 42만2천원(고용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주5일, 1일 5시간, 월 98만2천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와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선발된 후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032―770-665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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