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논현경찰서에 열린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에서 오동근 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논현경찰서

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청사에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2일 개서한 논현경찰서는 기존 남동경찰서와 관할권 분할로 다문화 외국인 봉사단 소속 단체원들의 소속 변경에 따라 새롭게 위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외국인력지원센터 6명, 남동구 다문화센터 11명, 국제문화원 6명 등 총 23명이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논현서 소속으로 야간순찰 등 본격적인 다문화 치안봉사단 활동을 하게 된다.

오동근 서장은 “논현서는 체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봉사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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