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가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법사랑위원안양지역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는 최근 아르떼컨벤션 7층에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박장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과 권민석 안양교도소장, 법사랑 안양지역연합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법사랑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예술치료를 비롯해 ‘학교폭력 멈춰’ 교육 등 다양한 지역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한 눈에 성과를 볼 수 있었다.

또 우수법사랑위원에 김소열(만안지구)위원에게 국무총리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법무부장관상 3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등 총 27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됐다.

이어 법사랑위원으로 20년을 넘게 자원봉사한 정팔도(만안지구)위원 등 10명에게도 법무부장관 감사장이 전수됐다.

박장우 안양지청장은 “법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가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칠 것으로 확신한다. 검찰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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