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국빈(왼쪽) 안산소방서장이 11월 우수소방관에 선정한 허준식 소방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사동119안전센터 허준식 소방교를 ‘11월의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허 소방교는 2011년 7월 11일자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및 구급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주택화재 예방 강화로 인명·재산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 계획에 따라 재난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임국빈 서장은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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