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 나눔'행사에서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의 어린이합창단이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탄중앙이음터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9일 마을교육공동체가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을 정리하고 결과물을 나누기 위해 학생,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음터 1층 및 2층에서는 바리스타 동아리의 시음회와 마을 시니어들의 그림작품, 이음공방 미싱동아리의 작품전시, 공개수업,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5층에서는 동탄중앙이음터 어린이합창단의 정기공연과 ‘4차 산업혁명과 ICT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조승연 작가의 특강이 열렸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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