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경기도 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중부홍익대상 시상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제21회 중부홍익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지방공무원(기술·행정직)과 교육공무원(사도·행정직),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문화예술체육인, 농민·농민지도자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이범식 수원시 군공항이전과장 ▶조양옥 의왕시 정책홍보팀장 ▶서예식 매탄고등학교 교장 ▶이승준 신천고등학교 행정실장 ▶최은미 도재난안전본부 소방장 ▶변철우 안양만안경찰서 순경 ▶이예지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장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 ▶박형순 경기도탁구협회장 ▶이용배 영농인 ▶손연식 안양축산농협 조합장이 각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에서는 ▶최창권 인천광역시 고속도로일반화추진단 주무관 ▶안경은 인천광역시 정책개선팀장 ▶김혜인 인천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순경 ▶홍명훈 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인천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홍명훈 지방소방교는 이날 포상으로 1계급 특진했다.

시상식에는 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추성원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준태 인천 서부소방서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재율 대표이사는 “자신보다 타인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이 시대의 홍익인간을 찾아 시상하고 격려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사상은 국가와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단군이념으로, 오늘 자리를 계기로 여러분의 뒤를 잇는 인재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