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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주)크레모텍

세계 최초 LCos 레이저빔 상용화
캠핑장에서도 또렷한 대화면 구현

조윤성 jys@joongboo.com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작은 휴대폰 화면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크레모텍은 삼성전자에서 휴대폰을 개발하던 김성수 대표 고민으로부터 태어났다. 당시 연구원이던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초소형 레이저빔프로젝터 원천기술을 확보, 2007년에는 대한민국 10대 기술상을 수상,미국 CNN에서 인터뷰를 요청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저가 초소형 빔프로젝터의 제품 때문에 사업화로 나가지는 못했다. 원천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걱정한 김 대표는 약 28년간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11월 크레모텍을 창업했고 지금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제품과 인재를 키워내자=김성수 대표는 새로운 도약과 21세기 레이저광학분야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Creation & Motivation’을 경영이념으로 담았다. 경영이념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고자하는 꿈도 담았다. 2013년 12월부터 1년간 ‘고화질(HD)급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개발에 착수했고 2015년 6월 세계최초로 LCoS타입의 레이저광원을 활용한 빔프로젝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출시된 캠핑장과 집 어디서든 깨끗한 대화면으로 영상을 보게 해주는 ‘Laser Beam Pro’는 ㈜크레모텍의 30여년의 기술력이 담겨있다. 무게가 260g에 불과한 Laser Beam Pro에는 자동초점조절, 안드로이드os탑재, 200루멘의 밝기, WXGA(1366X768)해상도, 유·무선연결 기능이 들어가 있다. 레이저의 직진성을 이용해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하고 20인치에서 최대 10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소형빔프로젝터는 단순 미러링 기능만 구현했다면, 레이저빔프로는 안드로이드 OS(롤리팝)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와 무선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태블릿PC처럼 기기단독으로도 동작이 가능하다.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에서는 유튜브나,넷플릭스 접속,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파워포인트 같은 프리젠테이션 파일도 실행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연결 또는 자체개발한 리모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다. 배터리 내장형으로 두시간이상 사용이 가능하며,내장스피커와 USB 및 Micro SD Card와의 연결또한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앞서 2015년 6월 세계 최초의 LCoS 타입 빔프로젝터 피코 프로젝터는 뛰어난 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한 크레모텍의 대표적이다. 초소형이다보니 휴대가 간편하여 사무실이나 회의실에서 프리젠테이션,가정에서 영화감상,캠핑용,영업사원의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SK텔레콤을 통해 ‘UO스마트빔레이저’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크레모텍의 눈은 세계로 향해있다. 레이저빔프로는 미국의 유통기업과 1천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피코프로젝터 뿐만 아니라 레이저광학엔진 모듈,차량용 HUD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 광학엔진모듈을 국내는 물론 일본,대만, 중국 등과 공급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광학엔진 설계와 제조까지 모두 국내에서 직접하고 있으며, 광학엔진의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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