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형제회가 최근 동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연탄 1천500장과 김장김치 20상자를 기탁하고, 만석동·화수동·화평동에 있는 5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상기 봉사자는 “매서운 한파에 힘들게 지낼 이웃을 위해 회원이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아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