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근 주무관은 오산시 살림살이를 담당하면서 한정된 예산을 오산시 여건에 맞게 타당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 우선순위 및 사업시기 조정으로 전략적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숙 주무관은 오산의 민·관·산·학 유휴공간을 발굴·활용해 약 252개의 학습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활동가와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정섭 주무관은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해 17개 단체협약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하천 정화운동을 추진했다.
또 오산천 관련 인근 지자체와도 협력해 공동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산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 복원 우수하천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시는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인사 가점 부여 및 국내 배낭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