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볼링협회가 10일 송산면 소재 볼링장에서 동호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화성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 250만 원을 모아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꾸준한 나눔의 손길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후원연계, 부모교육, 문화체험, 특기적성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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