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지방세외수입 체납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처분 연구모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체납처분 연구모임은 세외수입 체납 담당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정보교류를 위해 체납처분 절차 및 관허사업제한 등 실무 교육과 더불어 각 과목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찾고 세입증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이후 2회째를 맞은 이번 모임에는 시 본청 징수과와 세외수입 담당 11개 부서 14명의 실무자가 모여 ‘독촉 및 압류, 결손 등 체납처분 절차’, ‘고액·상습 체납자 관허사업제한 방법’ 등을 연찬하고 ‘체납처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외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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