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반월동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사랑의 하모니 콘서트'를 주제로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 반월동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사랑의 하모니 콘서트’란 주제로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기획된 만큼 정성껏 준비된 공연과 가수 조관우, 비보이 갬블러 크루 등 화려한 게스트들의 공연을 바탕으로 관객 5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은 지금껏 합창단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애써준 권혜숙 반월고운빛하모니합창단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혜영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 회장은 “반월동과 거리가 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공연 기획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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