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발표회에서 사례관리 담당자의 시간과 노력, 인내와 희생으로 일궈낸 희망이야기가 발표될 때 마다 참석자들의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가 흥선권역 지역협의체와 각 동 자생단체 및 복지기관, 학교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통합사례발표회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발표회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 내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실천 사례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흥선권역의 복지사업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추진했던 사례 중 여섯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했으며 2부 순서로는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희망의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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