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엽 인천지방변호사회장 등 회원들이 인천 남구 숭의4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지방변호사회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 봉사단 ‘그린나래’가 최근 인천 남구 숭의4동 일대에서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그린나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연탄 8천장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종엽 회장은 겨울동안 "연탄을 전달받은 신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주말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소속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린나래는 지난 7월 창립된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난 1일 남구 용현5 지역 내 취약층 1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벌였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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