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도시건설위원들이 평촌역 일원 명소화 사업예정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 받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35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중 평촌역 일원 명소화 사업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평촌역 일원 명소화사업은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범계역 일원 명소화사업과 연계해 평촌역 주변의 노후화된 보도블럭 및 도로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선화 위원장은 “일부 구간의 경우 소유자가 도로재포장 등 시설물정비를 시행한 곳이 있는 것도 확인했다”며 “노후 구간 및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 등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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