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성남시의회 의원이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에 선정돼 오는 14일 수상한다.

성남시의회는 최만식 의원이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을과 환경포럼 활동 내용으로 응모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을과 환경포럼은 성남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및 환경교육도시 만들기란 연구 주제를 가지고 마을공동체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통장제도, 마을만들기 등 성남시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성남시를 위해 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도시를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했다.

그동안 마을과 환경포럼은 시흥시 도시재생센터, 갯골 생태공원, 수원시 마을 르네상스센터, 송죽동 안전마을, 아토피치유센터,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 강원도 홍천 에너지 마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워크샵을 개최해 남재걸 교수의 생활자치의 미래, 김필두 박사의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합동 간담회 실시하는 한편,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자연공원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환경토론회도 가졌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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