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2017년 청소년활동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청소년 활동 및 지원에 대한 피드백인 ‘청소년활동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지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보고대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이동화 경기도의원, 김재균·이희태·양경석 평택시의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활동 결과보고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와 우수자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자 재능기부자, 후원자, 지역 주요 단체장, 학부모 등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

신수미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대회는 올 3월 청소년자치조직 발대식을 준비하면서 함께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자신의 활동에 대한 적극 지지를 경험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주체적인 자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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