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은 지난 11일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심상민)와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쉼터에 안내판을 부착했다.

권광로276번길 60-1 소재 개인주택 옆은 지난 2015년도에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목재 나무의자를 화단 주변에 둘러 버려진 공가를 쉼터로 조성했으나, 그간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실질적인 쉼터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번 안내판 조성을 통해 새단장했다.

안내판은 유럽풍 소재로 제작하였으며 안내판 제작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고 쉼터 취지의 기능을 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우리 마을을 상징하는 지역에 안내판을 세우고 주민들에게 쉼터 조성 취지를 인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안전 및 쓰레기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매탄1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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