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1기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윈도우+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블로그, 스마트폰 등 11개 과정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0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ITQ(정보소양기술자격) 등 자격증 반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과정의 난이도에 따라 기간을 달리해 8~20일(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오전·오후반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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