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광여자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연동,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채용과정 ▶현장활동 시 사용하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