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0일까지 구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제2기 부평구 마을세무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부평구 마을세무사 1기’는 6명이 활동 중이다.

마을세무사 재능 기부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가 전국 자치단체와 협력, 각종 세무 관련 사항을 무료로 설명해 주는 사업이다.

접수는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2-509-7609)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세무사들은 차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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