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경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 학생들이 정진옥 센터장(좌측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취창업진로지도센터가 최근 교내 20주년 기념관에서 ‘2017 경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업에 대한 준비를 통해 이해를 극대화 시키고 실전교육의 프로세스화 과정을 구축해 실질적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달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2차례 진행됐던 성공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각 학과별로 개설된 창업교과목 수강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9개팀이 출전했으나 올해는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총 37개팀이 참가해 총 4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에 ‘꿈손’팀, 금상 ‘백년대계웨딩’팀, 은상 ‘도그냠냠’팀, 동상 ‘모지랑이’팀이 각각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거머쥐었다.

정진옥 센터장은 “대회 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루트를 마련해주기 위해 다양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과 창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도 창업 교육 프로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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