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봉사단 외 자원봉사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병원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디플렉스 세종봉사단, 청람중 학생 및 교사, 석남서초교 학생·학부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인천 서구 석남동 이웃들에게 1천여 개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현장에서 한 학생은 “모두가 힘을 합쳐 연탄을 주고 받으니 보다 수월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난방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경섭 세종봉사단 단장(내과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힘을 합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6월 봉사단을 발족해 부평구청, 계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계양구 관내 노인정에 히터를 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국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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