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이달 20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18년 벼 보급 종을 마을이장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2017년산 벼 보급 종은 오대, 고시히카리, 맛드림, 대안, 삼광, 추청, 화선찰벼 총 7품종으로 철저한 정선, 소독 처리를 통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발아율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정부 보급 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은 우수한 종자”라며 “신청기한 내 신청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인증농가나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 학교급식공급농가인 경우 보급 종 신청 시 미 소독 종자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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