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루원시티 공장 화재 현장. <사진=이정용기자>
13일 오전 9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공사장 인부 50여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공사장에서 연기를 흡입한 공사장 인부 17명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지하1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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