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2도 엄동설한에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시흥시가 13일 오전 시흥시 조남동 산 1-4번지에 불법 시설물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가운데 이 곳에서 20년 넘게 생활해 온 양모씨가 반발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씨는 "산림청 땅을 임대받아 산을 일궈 생활해 왔는데 관리 주체가 자주 바뀌면서 임대계약을 못해 이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신문고 등에 호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형수기자/
"영하 12도 엄동설한에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시흥시가 13일 오전 시흥시 조남동 산 1-4번지에 불법 시설물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가운데 이 곳에서 20년 넘게 생활해 온 양모씨가 반발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씨는 "산림청 땅을 임대받아 산을 일궈 생활해 왔는데 관리 주체가 자주 바뀌면서 임대계약을 못해 이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신문고 등에 호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