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박정옥(오른쪽) 의원이 안양시산악연맹·안양TS산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얀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박정옥 의원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등반 산행에 봉사한 공로로 최근 안양시산악연맹·안양TS산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산악연맹은 지난 8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한 백두산 등정’을 주최했다.

박 의원은 2016년 태백산과 올해 백두산 등정 등 2년간 봉사자로 참석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됐다.

박정옥 의원은 “행사에 동행하면서 제가 배우고 깨달은 소중한 경험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