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부평감리교회의 극세사 이불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홍은파)가 최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부평2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특히 부평구 ‘사회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청소년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평2동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며,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 장애인 세대들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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