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역내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기업현황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올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평가에서 22건, 경기도 평가에서 13건 등 총 46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가 주관한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우수사업 공모에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도우미 서비스’가 거점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지역 SW 성장사업 지역별 성과 평가’가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휩쓸었다.

특히 시는 73건의 응모채택이 선정돼 기관표창 시상금 2억 원과 함께, 응모채택 보조금 114여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6기 들어 이필운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시정 방식인 열린시장실과 찾아가는 진심토크, 원탁토론회 등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고충민원처리 실태 확인조사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콘텐츠 전략 컨퍼런스 개최와 직원 아이디어회의 개최 등 협업과 융합을 통한 지식행정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서로 손잡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올해 성과를 밑바탕 삼아 내년도에는 제2의 안양부흥의 토대를 완성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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