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카드가 ‘노란우산공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노란우산공제 제휴카드’가 내년 1월 출시된다.
이 카드는 빅테이터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카드이용 패턴을 분석해 할인점, 전자상거래, 주유소 등 12종의 주요 사업성 경비와 일반 가맹점, 생활 서브스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양 기관은 사업자 대출 금리 할인, 전문 세무사 무료 상담,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등 소사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질병, 사망, 퇴임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등의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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