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효율조명을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지역내 경로당 125개소 중 최근 준공된 경로당을 제외한 87개소의 조명 564개를 모두 교체했다.
고효율LED조명을 통해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낮은 전력소비량으로 에너지절약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시행해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