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권 NH농협 오산시지부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3일 '사촌(社村) 통장'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1천19만 원을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산시청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3일 농촌지역발전과 복지를 목적으로 적립된 ‘사촌(社村) 통장’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1천19만 원을 지역내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촌 통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社) 1촌(村)’ 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2006년 개발된 공익사업으로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된다.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오산 지역내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권 오산시지부장은 “지역의 공익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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