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해서 사전컨설팅, 워크숍,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평가에 대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게 됐다.

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능력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를 선정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또 시·군간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말 기준 인구수가 많은 시군순서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15년 9위, 2016년 4위에 이어 2017년 2위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루는데는 각 지표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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