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수도연맹은 17일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공수도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공수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저변확대를 위해 기존의 지도자. 심판은 물론 공수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사는 김민규, 윤석기 국제심판을 비롯, 김영배 김포 공수도관장이 참여해 기본동작부터 형(KATA), 대련(KUMITE), 호신술 등 유단자 과정과 경기규정, 심판운영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공수도는 카라테로 많이 불리며 아시안게임 13개의 금메달, 올림픽 8개의 금메달이 각각 걸려 있는 정식종목이며, 세계 190개국에서 1만여 명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습비의 경우 보수교육은 1만 원, 신규 교육은 3만 원이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