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캡처>
'연애도시' 박천경 "박보검에 거문고 레슨, 3개월 동안 드라마 현장 왔다 갔다 했다"

'연애도시' 박천경이 배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일반인 남녀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9세 거문고 연주가 박천경씨는 "거문고를 열일곱살에 시작해 12~13년 정도 했다"며 "현재 석사 과정을 밟는 대학원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거문고를 하면서 연예인들 드라마 대역이나 레슨도 해줬다. 제일 많이 본 건 박보검 씨"라며 "한 3개월 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현장도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출연자들이 박보검과 친하냐는 질문에는 "너무 위에 있은 분이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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