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룸' 정우성 "한 해에 난민촌 두 곳 방문, 참혹한 현실 국제 사회에 알려야겠다 생각"

'뉴스룸'에 정우성이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닌 국제 UN 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연했다.

이에 손석희는 "올해 초 이라크 난민촌에 갔다온 뒤 방글라네시를 또 방문했다"며 "친선대사가 한 해에 두 군데 가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들었는데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다.

정우성은 "난민기구 대표가 한국에 왔었을 때 난민 캠프에 대한 참혹한 실상을 들려줬다"며 "여성 대부분이 강간을 당하고 아이들은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그 현실을 국제 사회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해 갔다 왔다"고 답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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