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농촌사회공헌 인증' 기업 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08년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농산물을 구매와 6차산업화 위해 농산물 생산지원, 지역축제에 농산물 홍보 및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사내 망을 활용한 직거래 구입, 지역축제 홍보 등 지속적이며 협력적인 교류 등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점을 좋게 평가받아 대표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농촌사회공헌 활동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농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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