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정오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이다.

이 지역 1시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98㎍/㎥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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